2023학년도 제82회 학위수여식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2월 23일(금)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제82회 의과대학 학위수여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 및 선서식에서는 의과대학 졸업생 총 112명이 학위기를 수여받았으며,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편성범 의과대학장 식사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축사 △장일태 의과대학 교우회장 축사 △학위기 수여 및 시상 △졸업생 대표 졸업사 △히포크라테스 선서 △교가 제창 △기념 촬영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식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자유로운 캠퍼스 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6년간의 과정을 마치고 졸업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마음으로 원대한 꿈과 높은 이상을 세우고 매 순간 정진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미래이자 미래 의학을 선도할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어떠한 역경에도 생명의 가치를 수호하는 의사로서의 본질을 변하지 않는다”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고자 의과대학에 지원했던 초심과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며 다짐했던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배움에 정진해 진정한 인술을 실천하는 참의사로, 존경받는 의사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일태 교우회장은 “의사로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우로서, 발돋움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학생들이 좋은 의사로 거듭나기 위해 6년 동안 애써주신 여러 교수님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민족, 인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업적을 달성해 모교의 자랑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 김하윤 학생은 졸업사를 통해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긴다”며, “이 가르침은 앞으로 사회에 나가 그 어떤 힘든 시련을 마주하더라도, 어떤 극한의 상황에 내몰리게 되더라도 의사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중심을 다잡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의과대학에서 배운 수많은 가르침을 되새기며 소신을 지키고, 휘둘리지 않는 곧은 심지로 겸손한 의사, 겸손한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학년도 제82회 학위수여식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2월 23일(금)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제82회 의과대학 학위수여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 및 선서식에서는 의과대학 졸업생 총 112명이 학위기를 수여받았으며,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편성범 의과대학장 식사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축사 △장일태 의과대학 교우회장 축사 △학위기 수여 및 시상 △졸업생 대표 졸업사 △히포크라테스 선서 △교가 제창 △기념 촬영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식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자유로운 캠퍼스 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6년간의 과정을 마치고 졸업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마음으로 원대한 꿈과 높은 이상을 세우고 매 순간 정진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미래이자 미래 의학을 선도할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어떠한 역경에도 생명의 가치를 수호하는 의사로서의 본질을 변하지 않는다”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고자 의과대학에 지원했던 초심과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며 다짐했던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배움에 정진해 진정한 인술을 실천하는 참의사로, 존경받는 의사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일태 교우회장은 “의사로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우로서, 발돋움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학생들이 좋은 의사로 거듭나기 위해 6년 동안 애써주신 여러 교수님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민족, 인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업적을 달성해 모교의 자랑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 김하윤 학생은 졸업사를 통해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긴다”며, “이 가르침은 앞으로 사회에 나가 그 어떤 힘든 시련을 마주하더라도, 어떤 극한의 상황에 내몰리게 되더라도 의사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중심을 다잡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의과대학에서 배운 수많은 가르침을 되새기며 소신을 지키고, 휘둘리지 않는 곧은 심지로 겸손한 의사, 겸손한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