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소식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ALUMNI ASSOCIATION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데이터 자문데이 개최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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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데이터 자문데이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사업총괄책임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과 공동으로 의료데이터 자문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의료데이터 활용 및 확보를 지원하고, 의료데이터 전문가와 기업 간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양제파 연구교수, 박다혜 연구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신태호 선임팀장, 박상용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문데이에서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의료기기 연구 및 인허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의료데이터 전문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개방형실험실의 29개 지원기업 중 ▲미라벨소프트 ▲델토이드 등 지원기업들이 참여해 각사의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의료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을 받았다.

용환석 교수는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데이터 활용부터 첨단 진단 의료기기의 개발, 임상, 사용적합성 평가, 인허가 필수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을 돕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금준 교수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고대 구로병원 협력 인프라인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있어 우리 지원 기업들 니즈에 맞는 자문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의료 어플리케이션 제품 고도화에는 데이터 활용 및 연구가 필요한데 이번 자문의 날을 통해 델토이드(대표:김요섭, 신동욱), 미라벨소프트(대표:박기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은 또한 2021년부터 서울시 주관으로 설립된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G밸리 소재 의료기기 기업에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과 미래 의료기술 융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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